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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2.12.04.에 쓰는 일기

by donggle math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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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 늦게 도착했다. 빠르게 정리하고 잔 다음에 다시 일어난다.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출발한다. 버스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가며 쇼미더머니 11을 본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힙합 음악을 찾아들을 일은 없다. 그럼에도 확실히 듣는 맛은 있다. 재미있게 감상하며 결혼식장에 도착한다. 친구 결혼식의 대부분은 동네 친구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결혼식에 비해 뒷풀이도 끈끈하게 이어졌다. 저녁을 먹기 전 카페에 와서 글을 쓴다. 드디어 《데미안》을 읽는다. 텍스트가 내포하는 의미가 잘 와닿지 않아 글자 위를 미끄러지면서 읽는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읽지 않은 책이 고전이라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뒤에 해설이 달려있으니 같이 참고하면서 읽으면 깨달음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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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헤르만 헤세 - 교보문고

데미안 | 청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이야기!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이며 대표작인 『데미안』.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전쟁의 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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