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Python3 2022.09.12.에 쓰는 일기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는 것이 최선이지만 상쾌하게 일어날 수 없다면 고통이라도 없어야 한다. 전날에 술을 마신 것과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고통이 합쳐져서 그런지 목에 꽤 심한 통증이 오면서 눈을 떴다. 매우 괴로웠지만 정말 다행히도 파스와 타이레놀을 활용하고 (임상적인 근거는 전혀 없지만)홍삼을 챙겨먹어서 그런지 몸이 꽤 괜찮아졌다. 《파이썬 코딩 도장》 진도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기고 하고, 새로운 학생들과 면접 방과후 학교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파이썬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내 일을 바꾸는 업무 자동화》 책을 구입하고, 면접 방과후에 활용하고자,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23 시사읽기》를 구입했다. 서점에서 훑어보니 시사 교재는 보통 월간으로 나와있는데 이 책은 1년을 요.. 2022. 9. 13. 2022.09.11.에 쓰는 일기 2022.09.11.저녁에 친구와 함께 보쌈을 먹고, 향이 좋은 술을 마셨다. 이야기도 즐겁게 했는데 역시 과음은 몸을 힘들게 한다. 그럼에도 설거지를 끝내고, 집을 치우고, 일기를 쓰고 잔 것은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2022.09.11.아침에는 5시 30분에 일어났다. 그렇게 블로그에 글을 깨작거리면서 쓰고 아침을 먹고, 무언가 할 것은 하고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오후가 아닌 오전 10시에 다시 일어났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파이썬 코딩 도장》진도를 얼추 나갈 수 있었고, 몰입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지금 당장 파이썬 언어가 나에게 어떤 이득을 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내 배움이 부족한 것이라 생각하자. 사칙계산을 갓 익힌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이용해서 다.. 2022. 9. 12. 2022.09.05.에 쓰는 일기 다시 일기에 대한 일기다. 처음에는 나름 글감으로 발전시킬 여지가 있는 글을 썼지만, 며칠이나 되었다고 일기가 오늘의 감상문이 되어버렸다. 물론 오늘의 감상도 훌륭한 주제지만, 공부한 것을 쓴다는 목적에는 조금 어긋나 있다. 결국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도 어제 파이썬 코딩 도장의 흥미로운 심사문제를 이상한 방법으로라도 해결해서 그것이라도 쓰려고 한다.(분명 잘 작동하는 것 같은데 심사에서 통과가 안된다.) 가로와 세로의 크기를 입력하면 지뢰밭과 지뢰밭이 아닌 구역이 만들어지고, 지뢰밭이 아닌 구역은 주위 지뢰의 숫자를 세서 표기하도록 하는 코드를 짜는 것이다. 여러 시행 착오를 거쳤는데, 오류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중간중간에 print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어느 곳에 오류가 일.. 2022. 9.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