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레너드 서스킨드3

서평(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 저자: 레너드 서스킨드, 조지 라보프스키 역자: 이종필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291181 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 | 레너드 서스킨드 - 교보문고 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 | 원로 물리학자가 수십 년에 걸친 연구 및 강의 경험으로 쌓아 올린 토양 위에 핀 꽃!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들이 자연스레 고전 역학의 개념과 최소한의 수학 product.kyobobook.co.kr 책 제목에 주의해야한다: 레너드 서스킨드의 물리의 정석: 고전 역학 편은 양자역학보다는 쉬우면서 우리가 고등학교 물리학에서 배웠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줄 것만 같다. 약간의 역학, 약간의 전자기학, 약간의 원자이론, 약간의 광학 .. 2023. 1. 25.
2022.12.27.에 쓰는 일기 정시퇴근을 해서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루를 누렸다. 《데미안》을 다시 읽어본다. 세 번 읽을 때까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네 번째부터는 확실히 재미가 덜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나중에 현실에 휩쓸릴 때쯤에 다시 읽고, 그전까지는 감상을 잘 갈무리해둔 뒤에 접어두자. 그래도 ChatGPT를 이용해 하이네라는 시인과 베아트리체가 문학 작품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정리한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준다. 쓰면서 느끼지만 ChatGPT가 잘 다듬어진다면 Google이 차지하는 영역을 많이 갉아먹을 것이라 생각한다. Google은 이미지와 동영상 검색 결과도 제공하므로 완전히 ChatGPT에게 영역을 내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매력이 떨어질 것이다. 내일부터는 레너드 서스킨드의 《물리의 정석》을 .. 2022. 12. 28.
2022.12.18.에 쓰는 일기 지난밤에 술과 안주를 양껏 먹고 일어난다. 생각해 보았을 때 족히 2000Kcal는 넘을 것이다. 아침에 따뜻한 캔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끔찍하게 맛이 없었다. 앞으로는 원두를 담는 통이 어지간히 더럽지 않은 이상에야 편의점 커피를 마시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한다. 지나치면서 보았던 베이글 가게가 생각나 조금 걷는 김에 가게를 방문해본다. 베이글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어보는데, 베이글이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게 먹었다. 베이글을 먹으면서 새로운 책을 읽는다. 《이것은 인간입니까》라는 책이다. 인간이 기계와 같은 존재인지 아니면 다른 존재인지 여러 학자들의 생각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원래는 인지과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쩐지 독서토론에 적합한 책을 골라버린 느낌이다... 2022. 12.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