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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에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시청한다. 알코올 없이 즐겼음에도 매우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다. 5분경에 선제골을 먹혔을 때, 팩을 하고 있었고, 팩을 떼기도 전에 골을 먹힌 것은 허탈했다. 하지만 동점골과 추가 시간이 마무리되어갈 때쯤에 손흥민의 투지가 황희찬에게 이어진 것은 스포츠가 각본 없는 드라마임을 알 수 있게 해 주었다.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희박했는데 그 경우가 맞아떨어졌다니 놀라울 뿐이다.
잠을 자고 일어난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신사역으로 간다. 카페에서 책 《서평쓰는 법 독서의 완성》을 한 번 더 읽는다. 여러 번 읽어서 그런지 확실히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 이제 이에 대한 평을 완성해서 블로그에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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