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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7+를 사용한 지 만 2년이 넘어간다. 내 생활습관 특성상 여전히 훌륭한 성능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여러 모로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었다. 주로 필기를 많이 활용하는데 지금까지는 필기할 때 키보드를 떼서 가방에 넣고 필기를 했었다. 그런데 오늘 키보드를 떼기 귀찮아서 그냥 뒤로 젖혀서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원래는 키보드 키가 눌릴까 봐 걱정했는데 지금 보니까 키보드의 키가 테두리보다 아주 살짝 낮게 있어서 키가 눌리지 않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니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이렇게 된 것 잘 활용해보자.
monimo라는 앱에 미션이 있어서 놀이터에서 동전 줍듯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기상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100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페셜 젤리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조금 기분이 꽁하기는 하지만 편의점 커피를 엎질렀다고 생각하기로 하자. 뭐든 되돌릴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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