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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가 밝았다. 새로운 학생들과의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겨야겠고, 이 마음가짐이 최대한 오래가기를 바라본다. 그래도 익숙한 얼굴들이 의외로 있다. 그리고 예전에 담임을 했었던 학생들의 동생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보니 그것도 새롭다. 방과 후에는 상담을 시작한다. 한 명에게 주어진 시간은 40분이다. 그래도 기본 신상을 파악하고, 자율활동을 대략적으로 잡는 데는 괜찮았다. 하루에 6명씩 하면 5일 정도면 될 것이다. 당분간 일찍 퇴근하는 것은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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