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7.에 쓰는 일기

 아침에 일어나서 새로운 소식을 확인한다. 자주 보는 사람과 항시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특별한 일을 하나 꼽아보자면, 새롭게 만든 학습지 양식을 졸업생한테 평가해 달라고 한 것이 있겠다. 다양한 피드백을 들으며 생각한다. '이 활동을 통해서 추론 능력, 모델링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을 학습지에 적는 것은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평을 들었다. 다만, 모둠이 매 번 바뀌는 것은 좋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 달에 한 번씩 바꾸며 모둠장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