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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취기가 풀리지 않은 몸을 이끌고 출근한다. 2023학년도에 새로운 3학년 부장님으로 되실 분이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셨다.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어서 부끄러웠다. 잘 고민해보고 내년도에 어느 부서에서 일할지 선택해야겠다. 2022학년도의 3학년 부장님께 편지를 받았다. 카카오톡 메시지도 괜찮지만 예쁜 카드 위에 써진 글이 더 멋지다는 생각을 한다. 새해가 되면 답장을 써서 드려야겠다. 2023년이 다가온다. 2022년은 돌아보니 그래도 즐거웠다. 언제나 과거에만 살 수는 없지만, 이루어낸 것들을 결산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은 의미가 확실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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