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고 맞는 오랜만의 휴식 시간이다. 어제는 꽤 피곤해서 11시가 되기 전에 잠을 청했고, 오늘 아침에는 9시 전에 일어났다. 하지만, 그동안 쌓인 피로가 있어서인지 2시간 정도 노닥거리다가 다시금 자고 깨어보니 오후 2시가 되었다. 다른 것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오직 자는데만 써버렸지만 운동 후 남아있던 통증들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의외로 괜찮게 있어서 시사IN도 읽고, 근력 운동도 하고, 흥미로운 공부도 하며, 유튜브도 보면서 시간을 즐겼다. 오늘 접한 정보 중에 가장 흥미로운 정보는 Pull-Up 전 스트레칭이다. 평소에 Pull-Up을 끝내고 난 뒤에는 뒷목에 뻐근함이 있었는데, 스트레칭으로 근육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시작하니 운동이 끝난 뒤에도 뻐근함이 훨씬 덜하다. 꾸준한 일기를 쓰는 것만큼이나 지속적으로 운동하기 위해서 세심하게 일정과 동작들을 조율하자.
728x90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9.06.에 쓰는 일기 (0) | 2022.09.07 |
---|---|
2022.09.05.에 쓰는 일기 (0) | 2022.09.06 |
2022.09.03.에 쓰는 일기 (0) | 2022.09.04 |
2022.09.02.에 쓰는 일기 (0) | 2022.09.03 |
2022.09.01.에 쓰는 일기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