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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2

2023.03.19.에 쓰는 일기 점심으로 오랜만에 토마토계란볶음을 먹는다. 여러 가게에서 구입한 토마토로 해봤는데 역시 토마토가 맛있어야 요리 자체가 맛있어진다. 독서모임을 하러 출발한다. 어제 산 책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를 읽는다. 대 자기계발의 시대에서 이 책이야말로 자기계발의 정수라 할 수 있겠다. 단 한 번 주어진 시간을 풍요롭게 살고 싶어서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그리고 빈곤하면 대개 불행하다는 명제를 부유하면 무조건 행복할 수밖에 없다는 명제로 바꾸어 생각한다. 물질과 정신이 고루 충족되는 온전한 삶, 자신을 휘몰아쳐서 가속노화의 수렁에 빠지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꾸준히 정비해야 한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팁이 나오는데 이것을 모두 어떻게 지키겠냐는 탄식이 저절로 나오지만 원래 공을.. 2023. 3. 21.
2022.09.07.에 쓰는 일기 어제 잠을 충분하게 잤으니 오늘은 잠을 조금 줄이더라도 무언가를 익히고, 써야 하는 날이다. 하루를 예술적으로 살기 위해서 말이다. 자기계발서만 읽으면 안 되겠지만 잠을 깨는 데는 이만한 것이 또 없다.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를 읽고 있다. 《역행자》의 저자가 추천한 책인데,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고, 매우 쉽고 재미있다. 1장은 도파민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도파민은 장시간, 장기간에 걸쳐서 분비되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행동을 통해 보급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외적 동기 부여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이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굵직한 목표를 이루면 정신적 만족감이 있다고 혼동했다. 물론 정신적 만족..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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