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모레퍼시픽1 2023.04.01.에 쓰는 일기 미세먼지가 참 많은 날이다. 그럼에도 좋은 풍경을 보고, 좋은 향을 맡으며, 좋은 소리를 듣기에 즐거움들을 잘 누린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소니 서비스센터로 간다. 바로 수리해서 풍경들을 담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그래도 바로 옆에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이 있어서 서울로 간 의미를 하나 더 얹을 수 있었다. 광활한 천장을 보면서 경이로움을 느끼고 옆의 카페로 가서 차를 제대로 마신다. 달빛걷기라는 차를 마시는데 마음에 쏙 든다. 아주 약간의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취향이 확장되는 기분을 느낀다. 2023. 4.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