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자면 그리 좋지 않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의미 없는 일을 아주 안 한 것은 아니었다. 일단 에리히 프롬의 책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를 다시 한번 읽는다. 프롬은 우리에게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하고, 죽어 있는 것에 대한 관심을 거두기를 촉구한다. 다른 저작인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와 주제 의식이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 어찌 되었든 프롬의 지성사를 공부하며 이해도를 높여야겠다.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아주 조금 쓴다. 계산하니 대중 5% 정도 쓴 셈이다. 남은 휴일에 조금씩 마저 건드리자.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사랑의 기술》을 읽기 전에 읽어야 할 책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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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을 함께한 라이너 풍크 박사의 《사랑의 기술》 50주년 기념판에 부치는 글 수록‘사랑’은 기술인가 독일 태생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철학자인 에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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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 교보문고
소유냐 존재냐 |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에리히 프롬이 남긴 최고의 명저 『 소유냐 존재냐 』 독점 계약판 소유하는 삶을 살 것인가, 존재하는 삶을 살 것인가한 인간을 개체로 보느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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