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확실히 내가 INTP 성향이 강한 모양이다. 어제도 즐거웠고, 사람들을 만난 오늘도 즐겁기는 했지만, 고요하게 쉰 어제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 아마 사람들 사이에서 주로 듣는 입장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여의도의 벚꽃은 경이로웠다. 사람 수도 그만큼 경이로웠다.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일상의 다양한 경험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시간이 괜찮으면 에피쿠로스 학파의 책을 읽어봐야겠다.
728x90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4.04.에 쓰는 일기 (0) | 2023.04.10 |
---|---|
2023.04.03.에 쓰는 일기 (1) | 2023.04.08 |
2023.04.01.에 쓰는 일기 (0) | 2023.04.06 |
2023.03.31.에 쓰는 일기 (0) | 2023.04.06 |
2023.03.30.에 쓰는 일기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