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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회식으로 해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선생님과 함께 해장국을 특히 잘하는 곳으로 간다. 내장탕에 있는 고기와 국물이 매우 깔끔하다. 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주인공이 '사람의 몸속에는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한다.'라는 말을 하는 데 오늘 딱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 가서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받는다. 여러 자료를 취합할 일이 많은데 ChatGPT를 이용해 작성한 VBA 매크로가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저녁에는 영상을 보지 않은 채로 토마토달걀볶음을 만들어본다. 유난히 맛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봤는데 토마토 숨을 죽이지 않고 바로 스크램블 한 계란을 넣은 것이 패착이었다. 이 실수를 통해서 다음에는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생활기록부 설계도〉, 〈수학독서활동에 대한 절차〉, 〈통계포스터 제작 절차〉, 〈수학교과 워크북〉 등 만들 것이 많다. 진작에나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덜 고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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