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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2022.09.21.에 쓰는 일기

by donggle math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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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언제나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대단치 않은 일에 소중한 시간을 사용한다. 내가 딱 지금 그러하다. 원래대로라면 일찍 퇴근해서 오랫동안 깊은 잠을 자는 것이 목표였는데 탕탕특공대라는 게임 때문에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예전에 유행하던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각색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꽤나 열심히도 했는데, 그나마 한 가지 결심을 한다면, 아직 학교에는 수능최저학력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으니 학교에서만큼은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오늘 많은 시간을 탕탕특공대를 하면서 보냈으니 내용이라도 정리하자. 탕탕특공대에는 개개인을 공격하는 무기, 광역 대미지를 주는 무기, 보호 수단이 되는 무기가 있다. 보호 수단이 되는 무기는 초반과 극후반에 효과가 좋지만, 중반에서 크게 효용이 감소하므로 다른 무기들을 조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모바일 게임은 유저를 오래 붙잡아 두기 위해 에너지(피로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에너지를 꼭 다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도 이 게임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수단이 있으니 그것을 적절하게 써서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을 것 같다. 2시간에 한 판 정도면 딱 적당할 것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게만 플레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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