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에 쓰는 일기

 4일 동안의 달달한 연휴가 끝났다. 오늘은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블로그에 글을 정리하고, 코딩 도장을 조금 하고,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여기까지는 보람찬 아침이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디카페인만 마셔가지고 카페인이 부족해서 그런지 별로 딱히 한 것도 없는데 계속 졸렸다. 그래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이기는 면접을 위한 2023 시사 읽기》를 꽤나 읽었다. 내일은 책에 있던 코멘트 질문들을 Notion에 기록해서 풍성한 면접 방과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모든 일과가 끝나고 수학1팀 컨설팅을 진행했다. 1차시는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2차시는 어려운 문제들로 진행했다. 확실히 풀었던 문제들임에도 다시 풀려고 하니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9월 모의고사 정리를 빠르게 해서 여기에도 업로드하고 다음에는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