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에 쓰는 일기

내일은 2023학년도가 시작하는 날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가올 날을 맞이하기 위해 친구와 등산을 한다. 해발고도가 300m도 안되어서 쉽게 쉽게 오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경사도 꽤 되고, 운동도 꽤 된다. 저수지에 물결이 치는 것을 보면서 커피도 마시며 생각을 정리한다. 오후에는 일타스캔들을 본다. 4시 즈음에 깜빡 잠이 들었는데, 정말 노곤함을 느끼며 3시간을 내리 자버렸다. 여느 저녁처럼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고, 씻고, 팩을 올린다. 평화로운 하루다. VBA를 이용해서 작업할 것이 있었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ChatGPT에게 물어보니 정말 찰떡같은 코드를 작성해 주었다. 효율적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