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에 쓰는 일기

 외부 학교에서 진로진학에 전문성을 갖고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의 면접을 봐주셨다. 옆에서 참관하면서 여러모로 도움 되는 알짜 팁들이 많았다.

1. 학생과 본격적으로 면접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모의 면접이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자신이 스스로 점수화 시켜서 판단하는 것이 유용함.
2. 단점을 묻는 질문에서도 끌어낼 수 있는 장점으로 지원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야함.
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서는 지원한 학교를 가고 싶은 이유를 말하게 해야 함.
4. 면접 날이 다가올 때까지 하루 한 번 생활기록부를 정독하게 해야 함.
5. 아는 문제에 대한 답변도 약간 생각한 뒤에 말해서 외웠다는 느낌이 안 나게 해야 함.

등이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은 수능 최저 준비와 면접 준비로 하루들을 보낼 것 같은데 잘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