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22.09.23.에 쓰는 일기
donggle math
2022. 9.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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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비해서 확실히 몸 상태는 매우 괜찮아졌다. 아침까지만 해도 목이 조금 뻐근한 느낌이 있었는데, 학교가 끝날 때쯤 되자, 별 느낌 없이 무난한 상태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학급당 한 장씩 할당된 반별 롤링페이퍼를 제작했다. 여학생들이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기초를 잡아준 덕에 예쁜 롤링페이퍼를 꾸밀 수 있었다. 같은 교무실에 계시는 선생님의 스티커를 협찬받아 더 완성도 있게 완성할 수 있었다.
의미있는 소비를 한 하루였다. 첫 번째로 손바닥의 마찰력을 높여주는 헬스장갑을 구입했다. 요즘 풀업을 할 때 굳은살 아래의 말랑한 살이 자극받아 고통을 참으며 풀업을 했어야 했다.. 이제는 장갑을 통해 수행에 집중하자. 두 번째로 저번에 폴바셋에서 마신 오트라떼의 원료인 오트밀크를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우유의 고소함을 느끼고 싶지만 우유를 마시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간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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